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3일 캄보디아 신경외과 부학회장인 피룸(Huoy Phearum) 교수가 한 달간 에스포항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 미얀마 등 해외 전문의와 전임의를 초청해 최신의 수술법과 병원 시스템 체계 전반을 알리는 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초청은 Dr.소페악과 Dr.짠낫에 이은 올해 세 번째이다. 이번에 초청된 피룸 교수는 현재 캄보디아 KSFH 국립병원 신경외과 주임과장과 캄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13일 KERIS 빌딩에서 정제영 제12대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정제영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체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꿈과 끼를 발달시켜주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실현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제영 신임 원장은 앞으로 3년 간의 임기 동안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국가 디지털 교육 사업을 진두 지휘하게 된다. 특히, 교육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AI디지털교과서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런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인도를 직접 방문해 한-인도 연구혁신센터(IKCRI)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과 인도 간 제약·의료기기 산업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복지부·과기부·산업부 등 정부부처와 대구시·경북도 등 지자체가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국내 의료산업의 취약점인 연구개발을 지원해왔으며, 양 이사장 취임 후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지원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2년 전부터 독일·아랍에미리트·도미니카공화국·태국·인도네시아와도 교류중이다. 한-인도 연구혁신센터(India Korea Center for Research Innovation, IKCRI, 센터장 김영호)는 2018년 한국과 인도 정상회담 합의로 양국 과학기술 협력 약속에 따라, 2020년 12월 뉴델리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이다. 대한민국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첨단바이오 분야 한-인도 과학기술 협력 지원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협약을 추진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울릉·포항 교육 가족 소통·공감 한마당’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김희수·서석영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울릉․포항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진규 울릉교육장과 천종복 포항교육장의 학교 지원과 업무 개선 실적,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양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예술교육과 진로 체험, 해양 교육, 디지털 SW-AI 교육 등 두 교육지원청의 현장 맞춤형 학교 지원 정책과 강화 노력을 알 수 있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대화의 시간은 행사 시작 전 메모지에 적은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해 교육감님이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과 울릉미래교육센터 구축, 울릉학생체육관 학교복합시설 조성, 노후 교직원 관사 개·증축, 태풍피해 초등학교 교실 증축,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중학교 설립 요구 등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질의와 응답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ㆍ공ㆍ사립학교 교원 423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옥조근정훈장은 대구논공초등학교 교사 이태윤, △근정포장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 류언아, △대통령표창은 대구인지유치원 교장 장윤정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대구보명학교 교장 전용석 등 6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동대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영희 등 134명, △교육감표창은 대구연경유치원 교사 권소연 등 277명이 각각 수상했다. △옥조근정훈장(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는 대구논공초등학교 이태윤 교사는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 지원, 학교 내 다문화교육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교육 참여도 향상 및 어울림 촉진, 다문화교육 노하우 공유 및 저변 확대, 창의적 교육자료 개발ㆍ보급 등 다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류언아 교사는 개념기반 수업, 이해 및 토론 중심 수업 등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에 기여했고,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대구인지유치원 장윤정 원장은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으로 유아의 디지털역량 강화, 대구 최초 통합단설유치원장으로 통합교육 실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으로 다문화교육에 기여한 공적으로, △이곡중학교 김효주 교장은 부단한 자기 연찬과 실천으로 교실수업개선과 학교교육 내실화에 공헌했고,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창의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적으로, △칠곡중학교 이영길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건강체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체력향상,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교원 모의대응 직무연수 운영으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산중학교 홍영심 교사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진로학기 정착, 개별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 수업으로 학생들의 비전 설정 및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함양에 기여한 공적으로 각각 대통령표창(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다”며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미래교육을 꽃 피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1회 포항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13일 지역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됐다.
포항시립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세 번째 강연자로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4일 포항시 중화음식점협회(회장 김민)와 함께 구룡포읍 구룡포1리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용산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단계 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시가 오는 2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상반기 ‘퐝퐝 CHEER UP 포항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혁신행정 모범 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260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개최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우승해 성공 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는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칠곡군은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추가로 김천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시부 입장상에는 1위 경주시, 2위 상주시, 3위 영주시가, 군부 입장상에는 1위 고령군, 2위 성주군, 3위 울릉군이 선정됐고, 성취상은 영천시와 봉화군에게 돌아갔다.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1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14일 공습 상황에 대비한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14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솔밭 도시숲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공사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이하 포항TP)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9억원(국비 49.5, 지방비 69.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됐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 ‘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만5천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5.13.(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용흥동 우방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